안녕하세요.^^
해외항공권전문가_친절한 써치유니입니다.
오늘은 항공권에 표시된 비행기 예약등급_(부킹클래스_BKG CLS)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우리가 출장이나 혹은 여행을 갈 때,
항공사에서든 여행사에서든 스케줄을 예약하고, 결제한 뒤에는 항상
이메일로 E-TKT이 송부되어 날아옵니다.
이전에는 티켓이 페이퍼티켓(종이티켓_총 3장으로 구성)이었는데,
항공산업이 점점 발전하면서 오프라인으로 항공사를 찾아가거나,
혹은 여행사를 찾아가서 결제를 하고, 종이티켓을 받아왔었는데,
이제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고, CRS(발권프로그램)만
컴퓨터에 설치가 되어 있으면
여행사 직원도 집에서 티켓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고객입장에서도 항공사 홈페이지나 스카이스캐너등 검색사이트를 통해..
로그인을 해서 결제를 할 수 있게 참 많이 바뀌었죠.
최근 10년에서 15년 사이에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많이 바뀌었는지 차차 블로그에 하나씩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비행기를 탈 보딩패스를 보면 일반적으로
NAME : SEARCH/YOONI MS
FLIGHT KE 093 M 19JAN23 ICN TO IAD WASHINGTION
TIME 10:15
탑승시간 09: 45 GATE 23
180 9998745123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써치유니는 23년 1월 19일 인천에서 워싱턴을 가는 대한항공 93편이고
탑승시간은 오전 9시 45분, 게이트는 23번
밑에 180으로 시작하는 건 항공사 번호고요 180은 대한항공을 의미합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M이라는 이것이 예약되어 있는 예약등급 즉 부킹클래스를 의미합니다.
대한항공에 M 등급은 일반적으로 마일리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첫 번째 부킹클래스이고요,
UPGRADE(업그레이드)를 원하시면 M 등급의 요금을 지불하셔야지만, 비즈니스로 업이 가능합니다. 특가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지요.
대한항공의 요금 구성 체계(FARE TABLE)를 한번 볼까요?
보기 편한 일본 노선 운임을 가져와보았습니다.
23년 1월 1일 기준으로 만들어진 대한항공 일본 노선 요금테이블이고요,
ICN 인천(서울) - AOJ (아오모리) - ICN 인천(서울)
일반석 좌석등급에 있는
( L < K < E < H < S < M < B < Y )
Y로 가까워질수록 운임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Y로 가까울수록 할인운임이 적용이 안 되는 걸 의미하고요,
대한항공을 타고 아오모리를 갈 때 제일 저렴한 운임은 예약등급(부킹클래스)이
L인 것을 내가 구매를 해야 제일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공사 사이트에서 조회를 하면 특가운임이라고는 나오지만,
요금테이블에서 처럼 자세하게 등급을 보여주진 않죠.
나중에 E - TKT(이 티켓)을 받아보면 어떤 등급끼리 결합이 되어 이 요금이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갈 때는 L 등급으로 좌석이 가능하였고,
돌아올 때는 H 등급으로 좌석이 가능하면
L + H 요금 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항공사 직원들이나, 여행사 직원들이 내가 날짜를 바꿀 경우에,
날짜변경피나, 자리가 없고 요금을 더 업을 해야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는
바로 저 좌석등급 = 예약등급 = 부킹클래스에 준하는 좌석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지금 가능한 좌석을 보여줄 뿐..
대기를 걸 수는 없습니다.
대기를 건다는 것은 지금 남아 있는 좌석보다 하위단계의 요금을
웨이팅을 건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일은 콜센터나, 여행사에서 가능합니다.
다른 고객이 예약을 했다가 취소를 하는 경우에는 하위 단계의 예약등급이
보이거든요. 그럼 대기건 사람 선착순으로 좌석이 풀리고,
좌석이 확약이 되었다고 문자가 오는 순서입니다.
그러므로..
항공사 홈페이지에 스케줄을 검색하고, 내가 원하는 날짜의 운임요금이 너무 비싸다면,,
항공사 콜센터나 여행사로 전화를 하여 하위단계에 좌석등급(예약등급, 부킹클래스)에
대기를 걸아달라고 한번 해보세요^^
대한항공일 경우 모닝캄일 경우에 , 더 잘 체크를 해준답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세계항공권전문가_친절한 써치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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